인천 부평구 포인핸드 입양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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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6-09-13 00:01 조회7회 댓글0건본문
입양이 인천유기견보호소 끝이 아니구나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건강검진은 거의 필수다.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병이 있을지 알 수 없기에 병원과 의사라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거다.
물론 첫날 가까운 병원에 가서 미용을 했지만, 미용과 건강검진은 별개였다.
특히, 포인핸드를 통해 입양한다면 조금 더 할인된 가격으로 검진을 할 수 있다.
찾아보면 포인핸드와 연계된 병원이 있다. 이건 포인핸드 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난 입양한 날 신청했고, 며칠 걸리지 않아 50%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검진 예약을 할 수 있었다.
* 지역별로 펠로우 병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우린 젤리를 입양했던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받았다. 좋은 취지로 하는 만큼 펠로우 병원이 조금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젤리는 유치가 남아있는 거로 봐서 인천유기견보호소 2-3살 추정이라고 했다. 엑스레이와 피 검사까지 전부 한 후 검진 결과를 들으러 갔다. 교통사고인지 아니면 높은 곳에서 떨어진 건지 오른쪽 뒷다리에 골절이 보였다. 항체가 검사에서도 항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주사를 맞았고, 1년에 한 번 맞으면 된다고 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꼼꼼한 건강검진을 받아서 좋았다.
집 전체에 매트가 깔려있음에도 첫날부터 절뚝거리던 이유가 있었다. 뒷다리 골절. 뼈가 완전히 어긋나 있고 시간이 지나면 붙을 수 있으니 격한 움직임은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그때부터 안는 것도 조심스러워졌다.
집으로 돌아온 젤리는 정말 며칠 내내 잠만 잤다. 무슨 소리가 들려도 잘 안 깨더니 누군가가 화장실에만 가도 그 앞에 가서 하울링하고 낑낑거렸다. 처음부터 키운 아이가 아니기 인천유기견보호소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 보호자들이 캐치 해야 한다. 분리불안이 심하다고 생각한 우리 가족은 번갈아 가면서 젤리 옆을 지켰다.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작은 거 하나도 불안해 병원부터 데리고 갔다. 이전 삶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병원을 자주 다녔더니 병원비도 꽤 많이 깨졌다.
★★★★★금전적인 부분_별표 다섯 개 ★★★★★
18년을 함께 한 토토는 잔병치레가 별로 없었다. 아주 오래전 예방접종을 제외하고는 심장사상충도 집에서 관리했기 때문에 병원 갈 일이 별로 없었다.
떠나기 전 두 달 정도를 병원에 들락날락한 것 빼고는 딱히 돈이 많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젤리는 달랐다. 뒷다리 골절이 걱정돼서 이 병원 저 병원에 다녔다. 시간이 지나면서 골절된 부분은 뼈가 잘 붙었지만, 인천유기견보호소 절뚝거리는 건 똑같았다. 심지어 산책하다가 주저앉거나 다리를 들기도 했다.
우린 토토가 다녔던 24시 병원에 가서 간단한 검진을 했고, 슬개골 탈구가 심하다는 걸 알았다. 집에 온 지 5개월 만에 양쪽 슬개골 수술을 했다.
대략적인 비용은 수술, 입원 7일까지 해서 200만원 조금 넘었던 것 같다. 분리불안 심한 젤리는 7일을 채우지도 못하고 3일 만에 퇴원해서 집에서 케어에 들어갔다.
입양 전에 미리 돈을 모으고 있기는 했지만, 갑자기 큰돈이 나갈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종합검진은 50% 저렴하게 했어도 초기에 이 병원 저 병원 다닌 걸 생각하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유기동물 입양을 생각할 때는 신중하게, 또 어디에서 어떻게 지출이 나갈지 모르니까 미리 계획해두는 인천유기견보호소 것도 좋을 것 같다.
유기동물 지원금 (유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시에서는 각 관내에서 운영하는 보호소에서 입양을 할 경우 가까운 구청에서 지원금을 주는 제도가 있다.
* 지역마다 지원해주는 돈은 전부 다르지만, 우리의 경우에는 10만원을 지원받았다. 현재 우리가 받았던 곳은 지원금이 최대 15만원으로 늘어났다.
병원에서 썼던 영수증(진료비, 치료비, 질병 진단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등록비, 미용비 등등)만 가지고 가 신청하면 지원해주는 제도다. 지출한 비용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지원해주는 것만으로도 어딘가 싶다.
지원금 신청 TIP!
- 자잘한 병원비 영수증이라도, 하나도 빠트리지 말고 잘 챙겨두자.
- 각 지역마다 최저금액이 있을지 모르니 영수증을 계산해 최저금액을 맞춘 후 가지고 가자.
(내 경우에는 총 합했을 때 30만원이 조금 넘는 영수증을 가져갔고, 인천유기견보호소 거기서 관계자분이 필요한 영수증만 쏙쏙 골라줬다.)
분양확인서, 진료영수증, 청구서, 신분증, 통장사본. 꼭 필요한 준비물을 잘 챙기자.
(입양한 지역의 구청 동물보호팀에 문의하면 필요한 것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이렇게만 해도 신청은 정말 빨리 끝난다. 어려울 건 하나도 없다.
만약 유기동물을 입양했다면, 잊지 말고 입양일로부터 6개월 안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후 신청하자.
펫샵 NO!
펫샵을 반대하는 이유.
젤리의 이전 삶에 대해선 모르지만, 병원을 다니면서 추측하기로는 뜬 장에 오랫동안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펫샵은 뜬 장이 대부분이고, 가치가 높을 것 같을 때 유리문 앞에 두고 사람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했다.
*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와 유기견 입양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거니 아니라면 뭐 어쩔 수 없지.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TMI가 될 인천유기견보호소 것 같아서 접도록 하고.
지금 유기된 동물들은 안락사가 없는 사설보호소에 자리가 없어 시보호소로 가는 경우도 많다. 시보호소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안락사를 시행한다. 누구는 보호자가 없어서 죽어가는 마당에,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한편에서는 품종견들이 생산된다. 오로지 이익에 의해 태어나고 펫샵으로 가기 때문에 생산된 아이들의 견(犬)권은 없다. 어린 나이에 팔리지 않으면 버려지고, 버려진 강아지들은 보호소로 가는 악순환.
요즘 반려견 운동장에 가면 펫샵에서 비싼 돈 주고 사 온 품종견이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서까지 자신의 ‘품종견’을 자랑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자랑스러울지 몰라도,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는 지금은 그런 사람들을 슬금슬금 피한다.
오히려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사람이 더 인천유기견보호소 많을 정도다. 예전 같았으면 가정분양이나 펫샵에서 온 아이들이 많았을 텐데, 요즘은 유기견을 입양한 사람도 꽤 많다.
펫샵에 있는 아이들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안다면, 웃돈 주고 사는 것보다 유기견을 입양하는 게 낫지 않을까.
사설보호소에서 입양한다면 입양 책임비가 있지만, 그 돈은 전부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에게 쓰인다. 사료, 병원비, 생활비 등등.
나이가 많은 동물들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참 바보 같은 생각이다.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아이들도 많고, 심지어 보호소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많다. 펫샵에 갈 바에는 보호소를 여러 곳 알아본 후 자신이 정해놓은 기준에 맞는 아이를 데려오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이다.
사지 인천유기견보호소 말고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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